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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모녀의 복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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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모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한없이 좋으시고 늘 위로하시는 내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놀라운 복음의 능력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넓고 깊고 오묘한 말씀이 신령한 노래가 되어 들려옵니다.
그래서 감사함이 넘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찬양도 넘침니다. 
생명수는 흘러넘칩니다. 기쁨도 흘러넘칩니다.

엄마가 우리집에 오신지 두달쯤 되어갑니다. 
엄마는 홀로 되셨지만 엄마를 모시는 자식은 저를 비롯하여 하나도 없었습니다.
엄마와 살 수 없다고 고집하던 저는 두달전부터 엄마를 모실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마와 저를 긍휼히 여기신 은혜였지요..이제서야 깨닫지만요..

엄마는 귀가 잘 안들리고 행동이 느리다는 것 빼고는 별 탈 없으신데, 
매일 드시는 약을 때맞춰 못드시고 식사를 너무 조금밖에 못드셔서 저는 환자들이 먹는 캔에 
여러가지 과일 채소를 넣어 갈아 드리고 식사와 약을 챙겨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야 비로서 복음에 눈을 뜬 저는 엄마에게 복음을 마음으로 믿으라며 강요합니다.  
귀가 잘 안들리는 엄마한테 큰 소리를 지릅니다.
생각해보니 그 큰소리는 엄마를 향해 화를 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습니다..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저는 이 말씀 앞에서 두렵고 떨렵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떨렸는지 한동안 멍하게 있었답니다.

하나님의 의는 바로 복음인데 성내는 것이 그 의를 이루게 하지 못한다니요.
저는 복음을 전한것이 아니라 복음을 방해하고 있었어요..복음을 이루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밥 차리고 약 챙기는 의로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아~주님, 이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엄마가 변하지 않는다고 성을 내던 제게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엄마는 귀가 잘 안들립니다. 
복음설교를 컴에 연결시켜 듣게 해드릴 때도 마음에 갈등이 생기곤 했습니다.
괜히 트는건 아닌지.. 틀까 말까 항상 망설입니다.
그러나 저는 망설일지라도 하나님은 밀어 붙이시고 이루십니다.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복음설교를 틀면서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이거 천국가는 방법 가르쳐 주는거야.. 잘 들어보세요!
그런데 엄마 방에서 나오는 저에게 엄마는 도리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지막하지만 또렷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천국갈려면..어떻게 하냐면.. 
저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가는지 알어? 
예수님이 날 위해 이 땅에 오셨어.. 그리고 날 위해 죽고 부활하셨어.. 
엄마가 그걸 믿어?  그럼, 믿지, 믿어.. 

아,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길 없습니다 
어찌나 깊으신지, 어찌나 넓으신지, 어찌나 높으신지.. 도저히 잴수가 없습니다.
엄마는 복음을 마음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종종 혼미하시곤 했었거든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엄마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은혜의 복음을 전합니다.
엄마, 예수님이 엄마를 엄청 사랑하셔!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여 주셨어..

엄마는 말했습니다.. 그분이 빛이셔, 빛이야!!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뭐라구요? 하나님이 빛이라구?
우리는 손잡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소리내어 기도하는데  엄마도 같이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생전 처음듣는 엄마의 기도소리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주여, 어찌 그리 기이하시고,  어찌 그리 좋으신지요..
빛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녀를 환히 비추신 날입니다. 

소경으로 있다가 눈을 뜬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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