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커뮤니티 > 이야기마당

이야기마당

어느 모녀의 복음 이야기..

최고관리자 0 141
사랑하는 사모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한없이 좋으시고 늘 위로하시는 내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놀라운 복음의 능력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넓고 깊고 오묘한 말씀이 신령한 노래가 되어 들려옵니다.
그래서 감사함이 넘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찬양도 넘침니다. 
생명수는 흘러넘칩니다. 기쁨도 흘러넘칩니다.

엄마가 우리집에 오신지 두달쯤 되어갑니다. 
엄마는 홀로 되셨지만 엄마를 모시는 자식은 저를 비롯하여 하나도 없었습니다.
엄마와 살 수 없다고 고집하던 저는 두달전부터 엄마를 모실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마와 저를 긍휼히 여기신 은혜였지요..이제서야 깨닫지만요..

엄마는 귀가 잘 안들리고 행동이 느리다는 것 빼고는 별 탈 없으신데, 
매일 드시는 약을 때맞춰 못드시고 식사를 너무 조금밖에 못드셔서 저는 환자들이 먹는 캔에 
여러가지 과일 채소를 넣어 갈아 드리고 식사와 약을 챙겨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야 비로서 복음에 눈을 뜬 저는 엄마에게 복음을 마음으로 믿으라며 강요합니다.  
귀가 잘 안들리는 엄마한테 큰 소리를 지릅니다.
생각해보니 그 큰소리는 엄마를 향해 화를 내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렸습니다..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저는 이 말씀 앞에서 두렵고 떨렵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떨렸는지 한동안 멍하게 있었답니다.

하나님의 의는 바로 복음인데 성내는 것이 그 의를 이루게 하지 못한다니요.
저는 복음을 전한것이 아니라 복음을 방해하고 있었어요..복음을 이루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밥 차리고 약 챙기는 의로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아~주님, 이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엄마가 변하지 않는다고 성을 내던 제게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엄마는 귀가 잘 안들립니다. 
복음설교를 컴에 연결시켜 듣게 해드릴 때도 마음에 갈등이 생기곤 했습니다.
괜히 트는건 아닌지.. 틀까 말까 항상 망설입니다.
그러나 저는 망설일지라도 하나님은 밀어 붙이시고 이루십니다.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복음설교를 틀면서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이거 천국가는 방법 가르쳐 주는거야.. 잘 들어보세요!
그런데 엄마 방에서 나오는 저에게 엄마는 도리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지막하지만 또렷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천국갈려면..어떻게 하냐면.. 
저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가는지 알어? 
예수님이 날 위해 이 땅에 오셨어.. 그리고 날 위해 죽고 부활하셨어.. 
엄마가 그걸 믿어?  그럼, 믿지, 믿어.. 

아,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측량할길 없습니다 
어찌나 깊으신지, 어찌나 넓으신지, 어찌나 높으신지.. 도저히 잴수가 없습니다.
엄마는 복음을 마음으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종종 혼미하시곤 했었거든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엄마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은혜의 복음을 전합니다.
엄마, 예수님이 엄마를 엄청 사랑하셔!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땅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보여 주셨어..

엄마는 말했습니다.. 그분이 빛이셔, 빛이야!!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뭐라구요? 하나님이 빛이라구?
우리는 손잡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소리내어 기도하는데  엄마도 같이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생전 처음듣는 엄마의 기도소리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주여, 어찌 그리 기이하시고,  어찌 그리 좋으신지요..
빛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녀를 환히 비추신 날입니다. 

소경으로 있다가 눈을 뜬 자 드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가스펠 펀치 방송지기의 이야기마당 1 - 하나님의 말씀의 놀라운 사실들 최고관리자 06.14 8
어찌하여... 최고관리자 05.29 21
환상의 예배... 최고관리자 04.14 22
사망을 사랑하는 사람들... 최고관리자 04.14 25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최고관리자 03.20 30
의를 비처럼 맞고 기뻐하는 자 최고관리자 02.11 28
오늘도 그 진리의 황홀함에 빠져봅니다 최고관리자 02.11 27
복음(부활)의 광채가 햇살이네요 최고관리자 12.27 83
성경이 읽히질 않아요! 최고관리자 12.27 91
중도에 바꿀 수 없는 십자가 관성의 법칙 최고관리자 12.27 75
한 영혼을 부활생명으로 살리신 이야기 최고관리자 11.24 170
가평맨의 기쁨만땅, 행복만땅... 최고관리자 11.18 115
살리라...살더라... 최고관리자 11.11 127
전화번호 알아냈습니다..복음편지 한명 추가요. 최고관리자 10.14 116
친구야, 이것이 모두 사실이란다. 최고관리자 10.14 108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최고관리자 08.08 114
8명, 2명, 최고관리자 08.08 121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최고관리자 07.22 120
최고관리자 07.14 137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최고관리자 07.06 102
예수부활, 나도부활!! 예수님 살면 나도 살고... 최고관리자 05.26 148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최고관리자 05.17 130
열람중 어느 모녀의 복음 이야기.. 최고관리자 03.31 142
비로서 눈을 뜨면.. 최고관리자 03.31 133
비로서 눈을 뜨면.. 최고관리자 03.20 134
텍사스 감리교회 강단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동성애자 구혼 최고관리자 03.10 125
이웃들의 복음이야기.. 최고관리자 02.27 143
뜨거움.. 최고관리자 02.13 131
하나님 최고.. 최고관리자 02.02 131
임마누엘.. 최고관리자 01.30 211
48 가스펠 펀치 방송지기의 이야기마당 1 - 하나님의 말씀의 놀라운 사실들 최고관리자 06.14 8
47 어찌하여... 최고관리자 05.29 21
46 환상의 예배... 최고관리자 04.14 22
45 사망을 사랑하는 사람들... 최고관리자 04.14 25
44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최고관리자 03.20 30
43 의를 비처럼 맞고 기뻐하는 자 최고관리자 02.11 28
42 오늘도 그 진리의 황홀함에 빠져봅니다 최고관리자 02.11 27
41 복음(부활)의 광채가 햇살이네요 최고관리자 12.27 83
40 성경이 읽히질 않아요! 최고관리자 12.27 91
39 중도에 바꿀 수 없는 십자가 관성의 법칙 최고관리자 12.27 75
38 한 영혼을 부활생명으로 살리신 이야기 최고관리자 11.24 170
37 가평맨의 기쁨만땅, 행복만땅... 최고관리자 11.18 115
36 살리라...살더라... 최고관리자 11.11 127
35 가평맨의 네번째 편지... 최고관리자 11.04 98
34 전화번호 알아냈습니다..복음편지 한명 추가요. 최고관리자 10.14 116
33 친구야, 이것이 모두 사실이란다. 최고관리자 10.14 108
32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최고관리자 08.08 114
31 8명, 2명, 최고관리자 08.08 121
30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최고관리자 07.22 120
29 최고관리자 07.14 137
28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최고관리자 07.06 102
27 그복음, 100%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 최고관리자 06.14 118
26 예수부활, 나도부활!! 예수님 살면 나도 살고... 최고관리자 05.26 148
25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최고관리자 05.17 130
열람중 어느 모녀의 복음 이야기.. 최고관리자 03.31 142
23 비로서 눈을 뜨면.. 최고관리자 03.31 133
22 비로서 눈을 뜨면.. 최고관리자 03.20 134
21 텍사스 감리교회 강단에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동성애자 구혼 최고관리자 03.10 125
20 이웃들의 복음이야기.. 최고관리자 02.27 143
19 뜨거움.. 최고관리자 02.13 131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