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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서 기뻐하는 자 드림.

최고관리자 0 23
사랑하는 사모님, 
얼마전 시장에서 중년 아줌마 두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몇마디 말을 걸고는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고 저희집 쪽으로 놀러오겠다고 하더군요.
시장 안에서 그분들이 너무 큰 소리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얼른 헤어져야 했습니다.
제가 말 할 기회를 엿봤지만 안되더군요.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그들에게 문자로 그 복음을 전했고 복음설교 한 편을 보냈지요.
그들은 문자를 받고는 더이상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신천지를 만나도 그 복음을 전할 것이고 아줌마들 이야기를 나누려고 와도 그 복음을 선포할 것이기에 
미리 한 번 해봤더니 그들은 소리없이 사라졌습니다.

사모님, 
성경말씀대로 사람들은 빛을 싫어합니다.
세상의 이야기는 잘 들어도 그 복음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을 만나기란 목사님이 말씀하신대로 평생 두명을 
바라봐야 하는가봅니다.

저희가 또 여호와도 경외하여 자기들 중에서 가장 낮은 자들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에서
자기들을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했더라. 이와 같이 저희가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왕하 17:32-33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할지니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더라. 그 여러 민족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도 섬기더니 그 자자손손이 그 조상의 행한 것을 좆아 오늘까지 그대로 하니라. 왕하 17:39-41

이 말씀을 읽으면 마태복음 7장에 주여, 주여 하던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두 가지를 같이 하고 있는 사람들...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던 것이네요.
자기의 신들도 있었고 자신들을 위하여 제사를 드렸고 조상의 행한 것을 좆고...결국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서
여호와를 경외한다고 생각했겠지요.

지금도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을 만나 그 복음을 선포하면 관심도 없고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여전히 자신들이 주인이고 넓은 길에 있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13-14

넓은 문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서 주여, 주여...제가 여호와를 경외하나이다...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찾는 이가 적음이라. 이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 닿습니다.
좁은 길에서 기뻐하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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